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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국(원로목사)

[주일예배] 갑절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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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날아
2025-05-11 07:50 4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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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 2:48~51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눅 2:48-51 갑절 효도

  예수님은 모든 어린이의 표상일 뿐 아니라, 효도의 원형입니다. 예수님은 12살에 자의식을 갖고 있어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하였으며, 육신의 부모에게도 순종하여 받드셨습니다.

  먼저 하늘 아버지에 대해 최고 경외를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거스러 본 적이 없습니다.(고후 1:19) 예수님의 공생애 모든 사역은 하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함입니다.(요 17:1-8) 그리고 겟세마네에서도 기도하시기를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결단함으로 세상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이렇게 성자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이 없고, 예수님만큼 하늘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낸 사람이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께 최고의 효도입니다.

  동시에 예수께서는 육신의 부모에게도 최고의 효도를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에게도 순종하여 받들었고, 공생애 첫 번 이적이 마리아에 대한 효도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도 자신의 어머니를 배려하셨으니, 사도 요한에게 마리아를 부탁한 것입니다.(요 19:26-27)

  사실 기독교의 효도는 유교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십계명은 주전 1400년 경에 주셨는데 그 중에 5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유교의 시조 공자는 주전 500년경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경로사상의 원조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잠 16:31, 레 19:32)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부모를 대하는 태도를 보시고 상도 주시고, 벌도 주십니다.(신 27:16, 잠 30:17)

  그래서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을 경외했을 뿐 아니라, 자기 부모에게 얼마나 효도했는지 모릅니다. 요셉이 아버지께 효를 다하였고(창 45:3), 룻이 시모에게 최고의 효도를 하였습니다.(룻 1:16, 17) 여기서 얻는 결론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신효일체 믿음과 효도는 하나이어야 합니다. 부모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이기에 눈에 보이는 부모님도 제대로 공경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부모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인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이 부모를 통해 태어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나를 낳아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효도해야 합니다. 또한 어버이는 평생 마음의 고향입니다. 어머니는 나의 몸과 나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믿음의 어버이일 경우 더욱 감사하고 배로 공경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나님을 경외,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이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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